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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BS 연기대상] 이상윤·이세영·김성균·한예리, 男女 우수연기상
2019-12-31 23:47:06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상윤, 이세영, 김성균, 한예리가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기대상'이 MC 신동엽, 장나라의 사회로 진행됐다.
우수 연기상 미니 시리즈 부문에는 '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 '배가본드' 신성록, '의사요한' 이규형, '닥터탐정' 이기우, 'VIP' 이상윤이 후보로 올랐으며, 이상윤이 상을 받았다.
여자 후보로는 '닥터탐정' 김지영, '의사요한' 이세영,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 등이 호명된 가운데 이세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우수연기상 중편 드라마 남자 부문은 '열혈사제'의 김성균에게 돌아갔다. 여자 부문은 '녹두꽃'의 한예리가 수상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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