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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하영이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레이디제인은 김하영에게 "건강관리는 잘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하영은 "내가 또 오래 살고 싶어가지고 영양제를 그렇게 많이 먹거든. 하루에 거의 한 스무 알 정도 먹는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나는 영양제로 연명하다시피 하고 살았는데 요즘 들어서 이상하게 관절 쪽에... 나도 40살이 넘어가지고 관절 쪽에 소리가 난다"고 운을 뗀 김하영.
그는 "앉아있을 때 다리에서 쥐가 나고, 혈액순환 잘 안 되고, 붓고. 앉아 있다 일어나면 허리에서 '어' 소리 날 정도로 약간... 요즘 들어서 하루하루가 다르더라고"라고 고백했다.
[사진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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