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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김희선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희선은 22일 "띵똥“ 소리에 나갔는데 짜 ~ 잔, 정말 생각 1도 못한 써프라이즈 생일 축하, (음력) 생일까지 챙겨주는 우리 힌지 가족들, 센스 1000000 점, 너무 날것 그대로의 모습이라 민망하지만 즐거운 일이라 올려용, 고마워잉~사랑합니당"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엔 김희선의 집앞 복도에서 깜짝 생일파티가 벌어지고 있는 모습. 김희선은 띵똥하는 소리에 맨발로 나갔더니 생일 축하를 해주러 소속사 식구들이 풍선과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선은 또 맨발로 바닥에 주저앉아 "희선 공주님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풍선으로 얼굴을 가리고 즐거워하고 있다. 메이크업을 안했는지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도 풍선으로 얼굴을 가리고 급기야는 검정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검정색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대형 리본을 안고 포즈를 취한 김희선은 민낯인데도 화려한 미모를 감추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눈에 띄는 것은 생일 축하를 해주러 온 소속사 가족들과 단체 사진을 찍는 사진에서도 자신의 얼굴을 스티커로 가려 웃음을 자아낸다.
김희선은 또 소속사 식구들이 준비해온 다양한 선물을 앞에 두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사진도 올리면서 "혼나는거 아닙니다, 축하받는 중입니다"라는 글을 써 이번 서프라이즈 파티로 인해 많이 감격했음을 알렸다.
한편 1976년 생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3세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51)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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