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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혜리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인사를 전했다.
혜리는 12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올해는 저에게 변화가 굉장히 많았던 해였다. 그 속에서 흔들리지 않으려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돌이켜보니 스스로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놓치지 않고 잘 지켜왔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라고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이렇게 특별한 날에만 반성하는 제 자신이 너무 우습지만 다가올 한 해를 더 의미 있고 부지런하게 맞이할 준비인 것 같다. 모두들 그냥 지나치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해주면서 잘 마무리하시기를"라며 "그리고 올해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이 보답하겠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라고 밝혔다.
▼ 이하 혜리 글 전문.
올해는 저에게 변화가 굉장히 많았던 해였어요. 그 속에서 흔들리지 않으려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싶은 마음이 컸는데 돌이켜보니 스스로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놓치지 않고 잘 지켜왔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네요. 이렇게 특별한 날에만 반성하는 제 자신이 너무 우습지만 다가올 한해를 더 의미있고 부지런하게 맞이할 준비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그냥 지나치지말고 자기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해주면서 잘 마무리 하시기를🙏 그리고 올해도 믿을 수 없을만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이 보답할게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사진 = 혜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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