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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울버햄튼의 황희찬 영입설에 꾸준한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버밍엄메일은 1일(한국시각) 울버햄튼의 1월 선수 영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울버햄튼은 황희찬과 로얄 앤트워프 측면 수비수 부타를 지켜보고 있다'며 '이들은 구단 재정에 큰 타격을 주지 않는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영입한다는 구단의 정책에도 부합하는 선수'라고 전했다.
버밍엄메일은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울버햄튼의 선수 영입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전하면서도 '팀을 떠날 선수는 확실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된 후 실망스런 시즌을 보낸 수비수 바예호는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독일 함부르크 모르겐포스트 등은 지난 28일 '황희찬이 1월 프리미어리그 클럽 울버햄튼으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2300만파운드(약 349억원)'라고 전했다. 반면 오스트리아 매체 쿠리어는 '잘츠부르크가 황희찬의 울버햄튼 이적을 거부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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