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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공연예술가 겸 가수 팝핀현준이 갑상샘 자체가 없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팝핀현준 어머니는 팝핀현준이 극도로 예민한 모습을 보이자 병원에 데려갔다.
이어 팝핀현준 어머니는 의사에게 "현준이가 4살 때 선천 갑상샘 저하증이라고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생애 첫 갑상샘 정밀검사를 받게 된 팝핀현준.
이어 의사는 "선천 갑상샘 저하증의 원인의 대부분은 갑상샘 자체가 형성되지 않아서 그렇다 . 기도 주변에 갑상샘이 나비 모양으로 있어야 되는데 현준 씨 초음파를 보면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러니까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공장 자체가 아예 없다. 이게 없으면 몸이 피곤하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몸의 기능이 망가질 수 있다. 이건 평생 약을 드셔야 된다"고 진단 결과를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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