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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영규(66)의 네 번째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박영규의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마이데일리에 "지난해 12월25일 (박영규가) 가까운 가족, 지인들 참석 하에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자 분께서 일반인이라 저희도 입장 표명이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박영규는 지난 2004년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후 이혼 소식은 따로 전해지지 않았지만, 이날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이 기사화되며 그 또한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네 번째 결혼식이고, 아내가 비연예인인 만큼 박영규는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에게만 결혼 소식을 알리고 조용히 식을 진행했다.
이 같은 박영규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하의 뜻을 보내고 있다.
1953년생인 박영규는 1985년 영화 '별리'로 데뷔해 지금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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