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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친한 예능' 데프콘이 파이팅 넘치는 각오를 밝혔다.
오는 7일 첫 방송 예정인 MBN 신규 예능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 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한국인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가 박빙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이에 데프콘이 리얼 버라이어티 복귀 소감과 함께 각오를 전해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진짜 그리웠다.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느낌"이라면서, "무조건 뼈를 깎고 살을 찢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찬 각오를 밝혔다. 이어 데프콘은 "새로운 시작이기에 불리한 상황들도 많고 앞을 내다볼 수도 없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만큼 모두가 행복한 예능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이기도.
이와 함께 데프콘은 한국인팀으로 뭉친 최수종과 김준호, 이용진에 대해 밝혀 귀를 쫑긋하게 했다. 그는 "리얼 버라이어티에 낯선 최수종 형님이 제일 기대가 된다. 새로우시다. 옆에서 현재 탐구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최수종의 새로운 면모에 대해 전했다. 또한 데프콘은 "특히 저와 김준호 형, 이용진은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친한 예능'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 '한국인팀'으로 뭉친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이 보여줄 최강의 합과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데프콘은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이 좋은 여행지 안에서 점점 친해지며 많은 일들을 벌일 예정이다"라며 '친한 예능'의 시청 포인트를 밝힌 데 이어,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저희 '친한 예능'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자식 키우는 심정으로 리모컨 고정해주시면 저희가 열심히 재롱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다부진 각오와 인사를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끝으로 데프콘은 김성 PD를 향해 "열심히 하는 사람에겐 기회가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우리 다시 뭉쳐서 열심히 해봅시다!"라며 파이팅 넘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김성 PD와 '한국인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 '외국인팀'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의 호흡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오는 7일 밤 11시 방송.
[사진 = MBN '친한 예능'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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