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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에릭 클랩튼의 인생 블루스를 담은 영화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이 레트로 감성이 멋스러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된다.
제89회 전미비평가위원회 시상식 TOP 다큐멘터리를 수상하고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음악영화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이 감각적인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 최초 3번 연속 입성, 그래미 어워드 총 18번 수상이라는 이력을 가진 살아있는 전설 에릭 클랩튼의 인생 블루스를 담은 다큐멘터리.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마치 LP 커버에서 LP를 꺼낸 듯한 독특한 비주얼과 레트로 감성의 멋스러운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의 상단에는 반쯤 꺼낸 듯한 LP가 있고 그 위에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에 대한 용감하고 대담한 다큐멘터리!" -The Upcoming 라는 카피가 보이며, 소란스럽던 인생을 음악으로 극복한 에릭 클랩튼의 삶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래에는 마치 LP 위에 붙인 듯한 스티커가 보이고, 그 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 최초 3번 연속 입성', '그래미 어워드 총 18번 수상' 이라는 카피가 에릭 클랩튼의 뛰어난 업적을 보여준다. 'Layla', 'Tears In Heaven', 'Wonderful Tonight', 'Change The World'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릭 클랩튼의 명곡들이다.
이와 함께 길을 지나가는 할머니와 강아지의 모습이 보이고, 벽에는 'CLAPTON IS GOD'이라는 강렬한 낙서가 눈에 띈다. 해당 낙서는 실제 존재했던 낙서이며 당대의 사회적인 현상이었다. 1960년대 중반 영국 이슬링턴 역 주변에서 시작된 스프레이 낙서는 클럽 내부의 화장실, 건설 현장을 거쳐 뉴욕 주변까지 퍼지며 에릭 클랩튼의 높은 인기와 명성을 실감하게 했다. 이처럼 시대가 열광했던 불멸의 뮤지션 에릭 클랩튼은 마치 영화 같은 인생 블루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삶의 소중함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은 "기타의 신의 상징적인 운명을 추적하는 영화6!" -aVoir-aLire, "음악계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영원한 인물 중 한 명에 대한 확실한 이야기!" -Eagle-Rock,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에 대한 용감하고 대담한 다큐멘터리!" -The Upcoming, "훌륭한 사운드트랙이 있는 초상화!" -Rogercatlin.com 등 개봉 전부터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은 오는 1월 23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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