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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은 "2020년부터 무주군민을 대상으로 태권도원 무료입장을 진행한다"라고 2일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19∼2020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은 지난해 32만여명이 방문했다"라며 "무주군민들에 대한 무료입장을 통해 군민들이 태권도원을 더 많이 더 자주 방문하고, 태권도원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무주군민들의 태권도원 무료입장은 지역민과 소통하며 올 한해 더욱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함이다"라며 "2020년에도 태권도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태권도 공공문화외교를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 등의 국내·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태권도원 무료입장을 원하는 무주군민들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휴대하고 태권도원 매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학생증(무주군 소재 학교) 등을 지참하면 된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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