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과 결혼' 이보미 "우승 보다 결혼 축하 말이 더 좋아"…김태희♥비 결혼과 닮은꼴('섹션TV')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완과 골프선수 이보미가 결혼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완과 이보미의 결혼에 대해 다뤘다.

이보미는 "요즘은 골프장 가면 모두가 축하한다고. 우승 축하한다는 말보다 결혼 축하 말이 기분좋더라"라며 "이완과 힘든 시기에 만났는데 옆에서 많이 위로해줬다"라고 했다.

이어 이완의 깜짝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고, 두 사람은 김태희와 비처럼 성당 결혼식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보미는 김태희에 대해 "너무 잘해주시더라. 외형적으로도 우리 나라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분인데 성격도 아름답더라"라고 칭찬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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