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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아제르바이잔 청년 3인방의 인성을 극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에서 김준현은 "불의 나라에서 온 친구들답게 아주 열정이 넘치는 친구들이었다"고 아제르바이잔 청년 3인방을 평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열정이 넘치는데 오래 안 간다. 처음에 완전 열정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바로 지치고"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아영은 "그 와중에 나는 인상 깊었던 게, 어르신들한테 자리 양보하고 간식도 나눠주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라"라고 털어놨다.
[사진 =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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