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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덕화와 박병은이 350kg 블랙마린을 잡았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박병은, 줄리엔강의 호주 케언즈 낚시 원정이 공개됐다.
이덕화와 박병은은 사투 끝에 끝판왕 블랙마린 낚시에 성공했다. 이는 700파운드(=350kg) 급의 거대 블랙마린이었다.
이에 이경규와 줄리엔강은 "블랙마린 잡았을 때 배가 우당탕탕하던데", "어땠냐?"고 물었고, 박병은과 이덕화는 "태평양에 빠질 뻔 했어", "우리 다 바다 속으로 들어갈 뻔 했어"라고 입을 모았다.
박병은은 이어 "갑자기 배 넓이만 한 게 부왕~ 바로 앞에 뜨는 거야. 그런데 '와 멋있다'가 아니라 '무섭다'였다. 너무 크고 거대하고 색깔이 까마니까"라고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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