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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열애 중인 걸그룹 레인보우 김지숙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괴팍한 5형제'에는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이 출연했다.
이에 "간단한 거 하나만 물어보겠다. 가장 싫은 것 한 가지만. 예비 신랑, 신부가 신혼여행에서 제일 싫은 유형은? 1번 열정형, 2번 무계획형, 3번 SNS 중독형, 4번 짠돌이형, 5번 무조건 한식형"이라고 물은 서장훈.
그러자 김지숙은 "일단 열정형은 맞춰주면 되고, 무계획형은 내가 계획을 세워주면 되고, 짠돌이형은 내가 돈 내면 되고, 한식은 먹어주면 되는데, SNS 중독형은 휴대전화만 보고 있으면 답이 없을 것 같아. 이건 추억도 만들 수가 없잖아. 다른 건 추억이라도 만들 수 있는데"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 분은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김지숙은 "오빤 다 저거 아닌 것 같아"리고 답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가득 채웠다.
[사진 = JTBC '괴팍한 오형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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