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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가수 유산슬을 언급했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작가 허지웅, 가수 황치열, 방송인 오정연, 태사자 김형준, 가수 백청강이 출연했다.
과거 '해피투게더4' 출연 당시 '인간 유재석은 행복한가?'라고 화두를 던졌던 것에 대해 허지웅은 "엄정하게 보는 것이었이다"라며 "유산슬을 보면서는 '올 게 왔다' 싶었다. 힘든 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오다가 자아가 분열된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렇게 살다가는 죽을 것 같아서, 본인이 탄생시킨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에 유재석은 "일리가 있다"라며 웃었고 전현무는 "형을 응원하게 된다"라고 말을 보탰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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