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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최대 6주 결장할 전망이다. 케인의 공백은 손흥민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선은 2일(한국시간) 케인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4~6주간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케인은 사우스햄튼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날 케인은 슈팅 동작 후 햄스트링을 손으로 감싼 뒤 교체됐다. 경기 후에는 목발을 짚고 나타나기도 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햄스트링을 다쳤다”며 아쉬워했다.
케인의 부상 공백은 3경기 퇴장 징계에서 돌아오는 손흥민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도 케인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뛴 바 있다. 일명 'SON TOP' 전술이다.
영국 현지 매체들도 “손흥민이 케인의 빈 자리를 메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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