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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무대로 돌아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웨인 루니가 영원한 클래스를 자랑했다.
루니는 3일(한국시간) 영국 프라이드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반슬리와 경기에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맨유와 에버턴을 거쳐 2017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유나이티드로 이적했던 루니는 2019시즌을 마치고 더비 카운티로 돌아왔다.
플레잉코치 자격으로 더비에 합류한 루니는 이날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클래스는 영원했다. 루니는 전반 45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루니의 맹활약에 힘입은 더비는 반슬리에 2-1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더비는 승점 33점으로 챔피언십 24개 팀 가운데 17위에 처져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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