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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주연 한석규와 최민식이 뜨거운 우애를 과시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일,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비하인드 스틸은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대표적인 명장면 중 하나로 조선 최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비상한 창의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자 세종과 장영실의 신분을 초월한 우정이 빛을 발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비오는 날 별을 보고 싶어하는 세종을 위해 창호지에 구멍을 뚫어 별을 만드는 장영실의 모습과 이를 흡족하게 바라보고 있는 세종의 모습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제 대학 선후배 사이로 36년 지기 우정을 나눈 최민식, 한석규 두 배우의 절친 케미가 돋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가 '쉬리'(1999) 이후 20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 화제를 모았던 바. 이들은 매 장면 의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 했다는 후문이다. 한석규와 최민식은 웃고 떠들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완벽하게 역할에 몰입해 열연을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은 소매까지 걷어붙인 채 집중하고 있는 장영실과 임금으로서의 정돈된 모습이 아닌 편안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세종을 통해 뜻을 함께 하는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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