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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뮤직비디오감독 이사강(40)이 군 복무 중인 남편 가수 론(29)과의 대만 여행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이사강은 2일 인스타그램에 "남자칭구와 대만 여행 다녀왔다"며 "절차가 복잡했지만 군 복무 중 휴가로 해외도 갈 수 있었음!"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이사강은 론의 사진을 가리키며 "사람 넘 많아서 남자칭구 표정 살짝 소심해진 것 좀 봐"라고 즐거워하며 "다들 지옥펀이라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그러고 보면 센과 치히로에서 야릇하고 재밌는 캐릭터를 잘 만들어 준 듯. 먹거리가 손님들이 넘쳐나고 갑자기 밤이 되면 마법에 걸린듯 반짝거리는 곳 #지우펀 #jiufen #남자칭구"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론이 푸른색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사강은 양갈래 머리를 한 채 행복한 표정. 둘이 함께 찍은 사진에선 점점 닮아가는 듯한 이사강, 론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1월 결혼한 이사강, 론 부부는 당시 11세 나이차로 큰 화제 모았다. 론은 같은 해 4월 육군 28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사진 = 이사강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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