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농구가무(歌舞) 시즌3'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호흡한다.
KB는 3일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경기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서 '농구가무(歌舞)시즌3'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는 "농구가무는 여자농구 최다관중을 자랑하는 KB 스타즈가 여자농구특별시 청주 홈 팬들의 열기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2019년 시즌1및 시즌2 우승잔치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KB는 이날 경기종료 후 코트에 무대를 설치해 팬과 선수단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대한민국대표 2인조 음악 그룹 노라조, 청주 출신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 7인조 그룹 해시태그의 공연 및 팬들과 함께하는 댄스 콘테스트, 응원단장과 치어팀이 선보이는 샤우팅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KB스타즈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KB는 "어린이 팬들을 위해 경기장 내부에 설치한 점핑파크, 팬과 함께하는 출정식, 시즌 테마 이벤트 스피드매치 등 매 시즌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오고 있으며, 농구가무도 구단의 특화 이벤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B는 "4시즌째를 맞이하는 KB의 사회공헌사업 '리바운드투게더'는 현재 약 1,7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라고 전했다.
[KB 농구가무. 사진 = KB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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