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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한다감이 '터치' 첫 방송과 결혼식 날짜가 비슷한 것에 대해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고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극본 안호경 연출 민연홍)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려 민연홍 감독을 비롯해 배우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변정수가 참석했다.
이날 한다감은 '터치'에 대해 "메이크업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기존에 없던 소재인 만큼 신선할 것이다.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터치' 첫 방송 시기와 결혼식이 비슷하게 잡힌 것에 대해 "공교롭게도 제 결혼식이 5일이다. 좋은 일이 겹쳐서 꿈인가 생시인가 생각하고 있다. 새해를 시작하는 마당에 좋은 일들이 많아서 저희 드라마도 대박이 날 것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제가 늘 일을 해온 사람인 걸 잘 알기 때문에 '하던 대로 하면 될 것 같다'고 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로, 이날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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