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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포방터 시장을 떠나 제주 서귀포에 정착한 돈가스집 연돈의 김응서 사장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응서 사장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한해 잘 마무리하셨나요. 2020년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의 화목과 건강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19년 한해도 저희 '연돈'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년 새해에도 '초심'을 지키며 더욱 좋은 돈가스로 보답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백종원의골목식당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 #연돈 #어머니와아들 #부라더쭈꾸미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제주도 #중문"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연돈 김응서 사장은 지난 11월 포방터 시장에서의 영업을 끝내고 제주도로 이전, 오픈 한 바 있다.
한편 연돈의 제주도 이전 과정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겨울특집을 통해 방송된 바 있다.
[사진 = 김응서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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