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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개봉 16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해 12월 19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백두산'은 개봉 16일째인 3일 오후 6시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는 12월에 개봉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1425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의 개봉 18일째 7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뛰어넘은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백두산'은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16일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 및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9년 연말 극장가를 이어 2020년 새해 극장가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아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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