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우주소녀 보나 "작년에 처음 돈 벌기 시작, 경제적으로 독립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우주소녀 보나가 지난해 처음 수입이 생겨 경제적으로 독립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김혜윤, 김강훈, SF9 로운&찬희, 우주소녀 보나가 출연했다.

이날 우주소녀 보나는 “내가 최근에 소중했던 무언가를 없앴어. 그게 뭐고 왜 없앴을까?”라는 문제를 냈다. 이어 “10년 동안 나와 함께 했어”, “이게 없었으면 나는 너무 힘들었을 거야”, “이제 드디어 진정한 어른이 된 것 같아”라는 힌트를 줬다.

이에 과거 사진, 죽부인, 빚 등의 오답이 나왔다. 그러던 중 서장훈이 “지난 10년간은 카드 주인이 엄마였어. 드디어 보나 이름으로 된 새로운 신용카드를 만들었어”라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보나는 “작년에 처음으로 조금씩 돈을 벌기 시작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게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이제는 경제적 독립을 해서 내가 쓰고 내가 내고 있어”라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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