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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로운이 찬희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김혜윤, 김강훈, SF9 로운&찬희, 우주소녀 보나가 출연했다.
김혜윤은 로운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 찬희와 ‘SKY 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로운은 “내가 봤을 때는 (찬희가) 나보다 (김혜윤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며 “혜윤이랑 나랑 같이 붙어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찬희한테 같은 시간에 문자를 했었다. 나한테 답장이 안 오고 혜윤이한테 답장이 오더라. 이런 걸 보니까. 같은 팀 형도 이렇게 안 챙기는데”라고 서운해했다.
찬희는 “왜냐면 로운 형은 맨날 붙어 있고 (숙소에서) 같이 사니까 있다가 오면 말하면 되는데 혜윤 누나는 많이 못 보니까 먼저 답장을 해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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