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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헤타페를 완파하고 바르셀로나와 동률을 이뤘다.
레알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헤타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40점을 기록한 레알은 에스파뇰과 2-2로 비긴 바르셀로나와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골득실서 뒤진 2위에 랭크됐다.
레알은 전반 34분 바란의 헤딩이 상대 자책골로 연결되며 앞서 나갔다.
경기를 주도한 레알은 후반 8분 크로스의 프리킥을 바란이 또 헤딩으로 연결하며 2-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레알은 발베르데, 비니시우스, 요비치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모드리치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3-0 완승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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