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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시동'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시동'은 누적 관객수 300만 154명을 기록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 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5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4일째 겨울 영화 대전 최초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던 바. 오늘(5일) 드디어 300만 스코어까지 달성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에 배급사 NEW 측은 '시동' 주역들의 3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사진엔 연출을 맡은 최정열 감독부터 배우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최성은, 윤경호, 김종수, 김경덕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웃음과 감동이 부릉부릉 시동 3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감사 문구가 적힌 장갑을 끼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기도 했다. 염정아는 손글씨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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