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오리온 포워드 허일영이 사타구니 부상을 털어내고 약 2개월만에 복귀한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5일 KGC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일영이를 출전명단에 넣었다. 어제 팀 훈련을 소화했다. 출전시간은 길지 않을 것이다. 경기 감각을 익혀야 한다"라고 밝혔다. 허일영은 작년 10월29일 전자랜드전서 사타구니를 다쳤다. 이후 약 2개월간 재활했다.
올 시즌 오리온은 공격력 약화에 시달린다. 장신슈터 허일영의 복귀로 외곽 득점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상대 매치업에 따라 미스매치 공격도 가능하다.
[허일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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