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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사이코(Psycho)'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사이코'로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 백지영의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 백예린의 '스퀘어(Square)'를 꺾고 정상에 오른 것. 아쉽게도 이날 방송엔 불참했다.
이로써 레드벨벳은 음악방송 1위 3관왕을 달성, 눈길을 끌었다.
'사이코'는 레드벨빗이 지난해 12월 23일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The ReVe Festival' Finale)'의 타이틀곡이다. 레드벨벳의 능수능란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보컬이 어우러진 업 템포 어반 팝 곡으로, 변화무쌍한 멜로디 위로 중독성 있게 펼쳐지는 훅이 돋보이는 노래다.
한편 이날 방송엔 그룹 모모랜드의 신곡 '떰즈 업(Thumbs Up)' 무대가 공개됐다. 6인조로 재편한 이들이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서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김재환, 일급비밀, 희(Hee), 비오브유(B.O.Y), 2Z, 골든차일드, 세븐어클락, 동키즈(DONGKIZ), MCND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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