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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거미가 남편인 배우 조정석에게 애정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부문이 개최됐다.
이날 베스트 OST 상은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에게 돌아갔다. 트로피를 받은 거미는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런 자리에서는 처음 얘기하는데, 늘 저를 사람으로서, 가수로서 조금 더 괜찮은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내가 사랑하는 저의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며 조정석을 향해 사랑의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거미는 "선후배 동료 가수 여러분들 올 한 해도 지치지 않고 좋은 음악 들려주시길 바라겠다"고도 말했다.
앞서 조정석도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쥔 뒤 부인 거미에게 "사랑해"라고 감동의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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