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생명이 2연승을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서 부천 KEB하나은행을 71-61로 눌렀다. 2연승했다. 7승11패로 5위다. 하나은행은 7승10패로 신한은행과 공동 3위.
삼성생명은 전반을 28-26으로 앞섰다. 3쿼터에 배혜윤과 윤예빈이 15점을 합작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하나은행은 11점을 몰아친 마이샤 하인즈 알렌과 7점을 올린 강이슬 외에 득점 가세가 되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4쿼터에 김한별이 8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갈랐다. 윤예빈도 3점포를 지원했다. 윤예빈은 3점슛 3개 포함 21점을 올렸다. 김한별은 20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4쿼터에 강이슬을 앞세워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윤예빈.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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