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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미나미노가 데뷔전을 치른 리버풀이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승리했다.
리버풀은 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19-20시즌 FA컵 3라운드에서 에버튼에 1-0으로 이겼다. 미나미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70분간 활약하며 리버풀 데뷔전을 치렀다.
리버풀은 에버튼을 상대로 오리기, 미나미노, 엘리엇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존스, 치리베야, 랄라나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밀너, 고메즈, 필립스, 윌리암스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아드리안이 지켰다.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리버풀은 후반 26분 존스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오리기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 모서리에서 이어받은 존스가 오른발로 높게 감아찬 볼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고 리버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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