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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가 YNK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6일 YNK엔터테인먼트는 "매력적인 외모와 넘치는 끼, 스타성까지 검증된 아티스트 경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음반 활동은 물론 영역에 구애 받지 않고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성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각종 예능 등에 출연하며 인기 얻었다. 최근에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MC로 활동하고 있다.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전문 회사로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리가 폭넓은 스펙트럼의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함께 발맞춰 갈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대중들이 기억하는 경리의 모습은 물론 그동안 발산하지 못했던 무한한 잠재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YNK엔터테인먼트는 경리의 영입을 통해서 음반 활동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YNK와 함께 하게 된 경리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YNK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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