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수원 삼성이 2020시즌 동안 이임생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주승진 코치가 수석코치로 승격한 가운데 1군 코치에는 김두현 코치가, 2군 코치에는 조재민 스카우터, 그리고 피지컬 코치에는 중국 CSL 연변 구단에서 활동한 권보성 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골키퍼 코치는 기존 김봉수 코치가 2020시즌에도 변함없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전체 코칭스태프를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확대해 이임생 감독을 더욱 긴밀하게 보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젊은 지도자들의 합류로 더욱 활력 있고 단단한 원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수원 선수단은 7일 UAE 아부다비로 출국하여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수원 삼성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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