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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네티즌들이 내가 늙었음을 느끼게 해주는 2001년생 스무 살 스타로 가수 전소미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내가 늙었음을 느끼게 해주는 2001년생 스무살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소미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2,641표 중 785표(29.7%)로 1위에 오른 전소미는 15살이었던 2015년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오디션 Mnet '식스틴'에 처음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중3이던 이듬해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1위로 프로젝트 걸그룹 'I.O.I' 멤버에 선발됐으며,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해 경력을 쌓은 뒤 2019년 솔로 데뷔했다.
2위로는 424표(16.1%)로 배우 이수민이 선정됐다. 2011년 11살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중1 때인 2014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진행을 맡아 톡톡 튀는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10대는 물론 전연령에 걸쳐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3위에는 169표(6.4%)로 그룹 아이즈원의 김민주가 꼽혔다. 어릴 때부터 학생 모델로 활약해온 김민주는 연습생 생활을 하던 고2 때인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11등을 하며 아이즈원 멤버로 발탁됐다.
이 외에 아이즈원 혼다 히토미, 모델 한현민, 아이즈원 야부키 나코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익사이팅디시]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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