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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켓맨’의 태런 에저튼이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5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스 호텔에서 열렸다.
그는 ‘나이브스 아웃’ 다니엘 크레이그, ‘조조 래빗’ 로맨 그리핀 데이비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내 이름은 돌러마이트’ 에디 머피를 누르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첫 번째 골든글로브 후보 지명에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로켓맨'은 전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영화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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