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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커’의 호아킨 피닉스가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5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스 호텔에서 열렸다.
그는 ‘포드 V 페라리’ 크리스찬 베일, ‘페인 앤 글로리’ 안토니오 반델라스, ‘결혼 이야기’ 아담 드라이버, ‘두 교황’의 조나단 프라이스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아킨 피닉스는 ‘조커’에서 신들린듯한 광기의 연기로 전 세계 영화팬을 사로 잡았다.
‘조커’는 음악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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