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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였다‘ 롯데-안치홍이 남긴 의미 깊은 이정표

시간2020-01-06 14:52:25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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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잠잠한 듯했지만, ‘폭풍전야’였다.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였던 안치홍(30)이 FA 협상을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6일 “내야수 안치홍과 계약기간 2년 최대 26억원(계약금 14억 2,000만원·연봉 총액 5억 8,000만원·옵션 총액 6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롯데, 안치홍은 FA 협상을 통해 KBO리그에서 흔치 않은 형식의 계약을 맺었다. 롯데와 안치홍이 맺은 계약에는 2021시즌 종료 후 2년 최대 31억원이 추가되는 연장 조항이 있다. 이에 따라 롯데, 안치홍의 계약은 2+2년 최대 56억원에 달하는 규모가 된다.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었던 옵트아웃 조항이다. 롯데가 2년 후 계약을 연장하지 않게 된다면, 안치홍은 바이아웃 1억원을 지급받은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 이 경우 안치홍을 영입하는 팀은 롯데 측에 보상금 또는 보상선수를 넘겨주지 않아도 된다.

롯데, 안치홍 모두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마련된 계약인 셈이다. 가치를 증명한다면, 안치홍은 롯데에서 4년 동안 활약하며 거액을 손에 쥐게 된다. 안치홍이 기대에 못 미치거나 팀의 계획에 변화가 생긴다면, 롯데도 발 빠르게 새로운 플랜을 세울 수 있다. 이 경우 안치홍은 새 출발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롯데는 성민규 단장 부임 후 주목할 만한 변화가 많았다. 합리적인 선택으로 체질개선을 해왔고, 최근에는 약점으로 꼽힌 포수 전력도 지성준으로 메웠다. 이어 공수에 걸쳐 경쟁력을 지닌 안치홍과 옵트아웃이 포함된 FA 계약까지 성사시켰다. 분명 롯데뿐만 아니라 KBO리그 전반에 걸쳐 혁신적이라 할 수 있는 행보였다.

KIA를 상징하는 선수였던 안치홍의 이적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대치중-서울고 출신으로 2009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KIA에 지명된 안치홍은 그간 KIA를 대표하는 타자로 활약해왔다.

안치홍은 최연소 한국시리즈 홈런 기록을 새로 쓰는 등 신인 시절부터 주축으로 자리매김했고, 한국시리즈 2회 우승과 골든글러브 3회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10시즌 통산 기록은 타율 .300(3,926타수 1,176안타) 100홈런 586타점 598득점.

KIA 팬들에게서 높은 지지를 받았던 존재인 만큼, 안치홍은 “저에게 많은 애정을 주신 KIA 타이거즈 팬들과 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시간 동안 고민을 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무엇보다 새로운 도전을 나선다는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는 등 전 소속팀을 향한 예우를 잊지 않았다.

롯데 팬들을 향한 포부도 전했다. 안치홍은 “롯데 자이언츠 구단이 보여주신 믿음에 보답하고, 열정적인 롯데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2019시즌 종료 후 맞이한 FA 시장은 예년에 비해 한파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실제 최근 LG 트윈스와 오지환이 맺은 4년 총액 40억원 외엔 이렇다 할 대형계약이 없었다. 하지만 새로운 형태로 계약한 롯데와 안치홍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잠잠한 듯 보였던 FA시장은 사실 ‘폭풍전야’였다. 롯데, 안치홍은 KBO리그 FA 역사에 대단히 의미 있는 이정표를 남기며 인연을 맺었다.

[안치홍. 사진 = 마이데일리DB, 롯데 자이언츠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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