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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양준일의 최대 규모 팬카페 운영이 갑작스럽게 중단됐다.
양준일의 팬카페 판타자이 측은 5일 "카페 재정비를 위해 모든 게시판 글쓰기 제한 및 신입회원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후 판타자이의 모든 게시판은 임시 폐쇄됐다.
이와 같은 상황은 팬카페 운영자와 일부 팬들 사이에 마찰이 발생하면서 벌어진 일로 알려졌다. 시대를 뛰어넘어 다시 소환된 양준일이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대 규모 팬카페에서 벌어진 소동이 어떤 영향을 줄 지 시선이 쏠린다.
한편,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노래를 발표한 가수다. 1990년대 음악들을 재조명하는 최근 유튜브 열기 속에 재발견됐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출연 후로는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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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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