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김민우와 재계약했다.
수원 구단은 6일 지난 시즌을 끝으로 기존 계약이 만료된 김민우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민우는 왼쪽 수비수와 공격수로 모두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2017년 일본에서 국내 무대 복귀 후 수원과 상주에서 92경기를 뛰며 11골 8도움을 기록 했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리그 최정상급 선수인 김민우와 재계약을 새 시즌 준비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계약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김민우는 “올해 수원이 지난 해보다 더 수원다운 팀이 될 수 있도록 나부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임생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수원 삼성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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