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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비오브유의 멤버 송유빈이 재데뷔한 과정을 회상했다.
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그룹 비오브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페이즈 원 : 유(Phase One :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비오브유는 우여곡절 끝에 재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마이틴으로 데뷔해 2인조로 재정비했다.
송유빈은 "솔로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국헌이형과 '프로듀스101 X'를 하면서 더 가까워졌다. 친형제같은 느낌을 받아서 팀으로 나오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고난과 역경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밑거름 삼아서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부담이나 안 좋은 생각은 안 한다"고 전했다.
김국헌 또한 "재데뷔에 두려움이 많았고 걱정도 많았지만, 우리는 서로의 장단점이 극명하다. 그래서 더욱 빛날 것이라 생각해서, 솔로보다는 함께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즈 원 : 유'는 '누군가에게 최고가 될 수 있다(Best Of You)'라는 뜻과 '국헌&유빈' 또는 '국헌유빈&팬'으로 일컬어지는 '우리 둘(Both Of You)'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7일 오후 12시 공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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