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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곽도원이 이병헌과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 무비토크가 생중계 됐다. 우민호 감독과 배우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곽도원은 "병헌이 형이 저희와 연기를 처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저희가 너무 늦게 떴기 때문"이라며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곽도원은 "마흔 돼서 조연, 단역을 시작했다"며 "(이병헌과의) 호흡은 경험이 많기 때문에 쏟아 내면 다 받아주셨다. 열심히 했다"고 돌아봤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2일 개봉.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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