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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중국 대륙이 우레이(에스파뇰)에 흥분했다.
우레이는 5일(한국시간)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9-20시즌 프리메아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43분 천금 같은 동점골로 2-2 무승불 이끌었다.
우레이는 리그 2호골이자 시즌 6호골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가른 우레이에 중국 대륙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중국 시나닷컴은 6일 “우레이가 아시아 최고의 선수인가?”라며 한국의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일본의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을 이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적어도 지난 주말 활약만 놓고보면, 우레이가 손흥민과 미나미노보다 뛰어나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우레이가 오프 더 볼 움직임은 손흥민보다 뛰어나다. 우레이가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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