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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선아와 소속사 굳피플 간의 전속계약이 지난해 말 종료됐다.
굳피플은 7일 "굳피플과 김선아는 계약 종료를 앞두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간 배우로서 눈부신 도전과 좋은 성과를 이룬 김선아와 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굳피플은 앞으로도 김선아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김선아를 향한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선아는 최근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했다.
이하 굳피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굳피플입니다.
굳피플과 배우 김선아 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지난해 말 종료됐습니다.
굳피플과 김선아 씨는 계약 종료를 앞두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굳피플은 지난 2년간 배우로서 눈부신 도전과 좋은 성과를 이룬 김선아 씨와 팬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굳피플은 앞으로도 김선아 씨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김선아 씨를 향한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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