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3대3농구연맹(이하 연맹)은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0 트라이아웃이 2월 23일 서울시 서초구 코오롱스포렉스 서초 종합 체육관에서 열린다"라고 7일 밝혔다.
이어 연맹은 "2020시즌 개막에 앞서 구단들의 전력보강을 위한 선수 영입, 그리고 새로운 스타 선수 발굴을 위해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총 2차례 테스트로 실시된다. 1차는 신체 측정(키, 몸무게), 2차는 실전 실력을 알아볼 수 있는 3대3 농구로 평가 받는다.
서류 접수는 연맹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와 있는 신청 양식을 통해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대상자는 'KOREA3X3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은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교포 포함)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범법 이력이 없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연맹은 "이날 트라이아웃에는 기존 구단 및 신규 구단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옥석 가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3대3 농구는 올해 열리는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국내 유일의 프로 리그인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0시즌은 4월 개막 예정이다.
[사진=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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