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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자국인 호주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6,000만 원)를 기부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프 영상을 게재, 기부 소식을 전했다.
그는 "국가적인 재난 사태 호주 산불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하며 저와 우리 가족은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크리스 헴스워스는 "여러분도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독려하며 관련 자선 단체의 링크를 첨부했다.
호주는 지난해 9월 남동부에서 확산된 산불로 인해 지금까지 가옥 1,500여 채가 전소하고 24명이 숨지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한편 호주 출신 스타 니콜 키드먼 역시 50만 달러(한화 약 5억 8,300만 원)를 쾌척했다.
[사진 = 크리스 햄스워스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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