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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유가 요정같은 자태를 뽐냈다.
여성 패션 브랜드 ‘랭앤루’는 7일 인스타그램에 “블루 아이유 요정인가요. 랭앤루 20SS Collection을 착용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랭앤루’ 변혜정 디자이너는 이날 마이데일리와 전화 인터뷰에서 “아이유가 랭앤루의 드레스를 멋스럽게 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의 ‘러브 포엠’ 앨범이 낭만적이고 시적인데, 랭앤루가 추구하는 신비로운 느낌과 너무 잘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민선, 변혜정 디자이너의 ‘랭앤루’는 컬러풀한 색감과 독특한 실루엣으로 2040 여성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현재 롯데 8곳, 현대 5곳, 신세계 갤러리아 AK백화점 등에서 ‘랭앤루’를 만날 수 있다. 최근엔 갤러리아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변혜정 디자이너는 "다음주에 파리 전시회에 참가한다"면서 "오는 3월에 예정된 FW쇼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이어 새 앨범을 발표하고 최근 국내는 물론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의 새 영화 '드림'에 합류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랭앤루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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