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63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이 최근 세계 최대 출판기업들과 장기 출판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부동산전문교육의 효시 경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전 세계 출판시장의 빅파이브(Big 5)에 속하는 Hachette Livre, Macmillan Publishers 등과 장기 출판계약을 체결했다. 이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기준에 입각한 다수의 부동산 전문서적을 추가로 출간해 우리나라 국민의 올바른 부동산 활동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경록 관계자는 “경록은 우리나라에 부동산학을 도입하고 정착하는 데 기여해온 유일한 민간교육기관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국제화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요구되는 부동산 환경과 고객의 니즈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출판기업들과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록은 최근 매년 연속 비전공자 기준 기록적인 최단기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으며, 부동산 분야의 발전과 개인의 성공 모두에 도움이 되는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를 양성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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