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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아이아네타가 뉴욕 양키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미국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 아이아네타가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아이아네타는 1983년생으로 2006년부터 빅리그에서 뛴 베테랑 포수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데뷔한 뒤 LA 에인절스와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다시 콜로라도에서 뛰었다.
2008년 18홈런, 2009년 16홈런, 2017년 17홈런 등 일발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빅리그 통산 성적은 1197경기 타율 .230 141홈런 502타점 449득점이다.
2019시즌에는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고 52경기에 나서 타율 .222 6홈런 21타점 20득점을 남겼다.
아이아네타는 마이너 계약을 맺었지만 게리 산체스의 백업 포수 정도로는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아이아네타.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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