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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백예린이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9일 백예린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플미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되팔아도 절대로 사지 마세요. 안 사면 결국 취소표 나올거에요"라며 "멋진 공연 문화가 만들어지면 좋겠는데 참 안타깝네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백예린은 오는 2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턴 온 댓 블루 바이닐(Turn on that Blue Vinyl)'을 개최한다. 티켓팅은 9일 실시됐고, 30초 만에 전석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백예린은 지난해 12월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인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매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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